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오브 하이스쿨(TVA)/평가 (문단 편집) === 10화 === * 각본에는 비판이 많다. 분량은 빡빡한데, 원작의 명장면은 최대한 집어넣으려고 하다보니 생길 수밖에 없는 문제다. * 5화의 진모리 vs 한대위 전처럼 진모리의 새로운 부류의 기술 각성이 갑작스럽게 이뤄졌고, 아무런 설명도 없으며, 원작을 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황 묘사[* 진모리의 쌍룡의 각과 박일표의 화축이 부딪치며 강력한 바람이 형성되는 묘사가 있고, 그걸 진모리가 발에 휘감는다. 이 과정이 빠르게 이뤄지고, 원작처럼 누가 설명해주지를 않기 때문에 원작을 본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매우 힘든 장면이다.]만이 있다. 애니 자체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결함인 부분이다. * 진모리가 박일표가 제시한 약점을 극복하는 장면도 오류가 일어났다. 첫 번째 약점, 근접전에 약하다는 부분은 원작에서 근접 기술인 더티 복싱을 구사하고 극복했다고 외치나, 애니는 뜬금없이 유미라의 원거리 기술인 무검을 구사하고 극복했다고 외친다. 진모리가 동료의 기술을 흉내내 구사하는 장면과 약점을 극복하는 장면을 짬뽕하느라[* 두 번째 약점은 한대위의 현무의 권을 구사하여 극복했다고 외친다. 아예 약점부터 "공격 목표가 한정적이다"에서 "시전 자세가 커서 간파하기 쉽다"로 변경됐다. 원작에서는 기존의 리뉴얼 태권도 기술을 어레인지해 공격 범위를 넓혀서 극복했다. 일단 애니 상에서는 리뉴얼 태권도가 아닌 다른 무술을 사용해서 공격을 간파하기 어렵게 했다고 설명은 된다.] 생긴 문제인 모양. 이 부분엔 반론이 있는데, 유미라가 무검을 던지듯이 써서 원거리 기술처럼 보인 거지 손날을 검처럼 쓴다는 점에서 근접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도 진모리도 처음 시전 때 박일표와 근접전을 펼치던 도중에 사용했다. * 진모리 vs 박일표 전 자체의 비장미, 위기감이 약하다. 왜냐하면 3차전인 유미라 vs 류현복이 남아있고, 류현복은 vs 충청남도 팀 때 싸우는 장면도 묘사되지 않고 바로 졌다고 나왔을 정도로 쩌리로 묘사됐고 그에 비해 유미라는 제주도 전에서 차력에 각성하고 국보까지 손에 넣은 상태이기 때문에 진모리가 져도 수도권 팀의 패배로 직결된다고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 이는 지금까지 원작과 달라진 여러 요소가 가져다준 결과다. 원작과 룰이 달라진 관계로 박일표가 아무리 파워업을 해도 3차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주도 전의 결과를 무승부가 아니라 수도권 팀 승리로 바꾸는 바람에 진행이 제주도 전 자체를 없던 걸로 하는 게 없어져 한대위의 출전금지가 vs 전라남도 전에서 풀려버렸기 때문.[* 제주도 전의 결과를 바꿔 전라남도 전에 한대위를 출전시킨 이유는 한대위가 차력을 대회 때 행사하여 선전할 순간이 이 때밖에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 아예 문제점만 있는 건 아니다. 수도권 팀 vs 전라남도 전은 원작에서 개연성 문제로 대표적으로 많이 거론되는 경기인데, 애니에선 문제점이 많이 사라졌다. 룰 변경으로 인해 박일표가 진모리에게 자만이라고 지적하는 요소들이 사라져 문제의 자만 드립[* 박일표가 진모리에게 각자 절박한 사연이 있는데 전력을 다하지 않는 건 자만 아니냐고 훈수를 뒀으나, 정작 박일표도 호조사를 안 꺼내서 전력이 아닌 상태였다. 이 부분은 박일표가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앙숙인 제갈택과 싸울 때를 대비해 비장의 카드를 하나라도 숨겨두고 싶었다는 반론의 여지라도 있으나, 바로 다음 시합에서 유미라 상대로 자만하다가 진 건 변명하기 힘들다.]이 나오지 않으며, 유미라하고도 붙지도 않는다. * vs박일표 전이라는 중요 에피소드이기에 박성후 감독이 직접 콘티/연출/작화감독/원화에 참여했고 핵심 키 애니메이터인 사노 타카유키, 이시이 유리코, 니시자와 치에도 원화/작화감독으로 참여했다. 그 덕인지 1화, 5화 못지않은 고퀄리티의 액션신이 펼쳐졌다. 오랜만에 호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맨손격투로 꽉꽉 채워졌고, 저번 화에서 어색했다는 평가를 받던 쌍룡의 각이 더 박력있게 개편되었다. * vs박일표 전을 제외하고도 더식스+집행위원측 vs 녹스의 액션 퀄리티도 뛰어났다. 집행위원 측의 양학 액션씬은 광활한 시점의 카메라워크를 사용해서 시원시원하게 뽑아냈다. 서한량이 녹스 측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여러 무기들과 기술을 사용하여 다채롭게 꾸몄다. * 여러 싸움을 동시에 보여주며 사물놀이 BGM과 적절히 섞어서 연출한 것은 매우 호평받고 있다.[* 여담으로 서한량을 보조하기 위해 사물놀이를 연주하던 전노협 맴버들이 후줄근한 사복을 입고 나왔던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들의 복장이 하나로 통일되어 등장한다.] *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반응이 매우 좋은 화 중 하나이다. 위에 언급처럼 사물놀이 BGM과 여러 액션신이 겹치면서 엄청난 긴장감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특히 사물놀이 연주자들이 고개를 마구 흔들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싸움보다 더 이목이 간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이다. 해외팬들 사이에선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평가 받기도 한다. * 공감을 많이 받은 해외 의견에서는 원작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좋은 변화를 보여준 장면있었다면서 사물놀이 장면을 언급했다. * 액션씬과 별개로 사물놀이 BGM 자체도 퀄리티가 뛰어나 해외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갓오하 최고의 BGM으로 꼽을 정도로 매우 호평받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